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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0822

카테고리별로 글을 올리는 기준선이 모호해져서 이곳에 기준을 정하는데,


'일상'은 뭐 자유스러운 공간으로 성격에 관계 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구 지르(..)는 곳으로 할려구요.


'음악'은 부득이하게 참가할 수 없거나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,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공연들을 알리는 목적? 사실 이런거 찾아다니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, 일일이 사이트들을 찾아다니면서 찾을 수 가 없어서 매번 엄청 고생하거든요. 당일날 알아버리는 경우도 많고,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 바로 그 시간대에 내가 그 근처에 있었는데! 하던 경우도 많고... 뭐 그래서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만 모아두고, 혹시라도 구경 가시는 분이 보신다면 후기라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..


참,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음반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, 우리 인디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의 신보들을 알리려는 취지도 있답니다. 어차피 입소문 통해서 알게 될 텐데, 이런 입소문조차 없다면 어찌 활동하라고! 모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악을 실천하는 인디밴드들을 서포트합시당.


'여행'은 최근 구글맵 기능을 알아가는 데 재미를 붙여서 구글맵 캡쳐화면이 꽤 나올텐데요, 사실 본 취지는 남의 여행기 말고 내 여행기를 올리고 싶어서 입니다. 뭐 또 개인적인 취향이 참 독특해서, 가라는 데는 안가고 희한한 곳만 찾아다닌 데다가 이상한 데서 감동하기 때문에 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많겟지만,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은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 이야기를 올리려구요. 


'전공분야'는 아무래도 내 전공분야를 쉽게 풀이해서 올리면 뭔가 사람들이 더 많이 알게 되고, 관심을 가지고, 필드가 커지고, 일자리가 많아지고, 결국 내가 좋은거니. 포스팅 중 공부도 할 수 있구요. 


아무튼 이래저래 엄청나게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게 되겟네요.



s.